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784993


국립대 교수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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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는 수험생의 가정환경과 출신 지역 비하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그는 "미안한 얘기지만 범죄율이 가장 높은 남자아이들이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아들들이다. 내 이야기가 아니라 통계가 얘기해줬다. 자기가 원하는 대로 안 되면 부수고 이런 걸 제일 많이 하는 애가 (면접 수험생) 같은 가장 스타일에 있는 사람들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합격시켜 주면 방망이를 하나 가져와. 언제든지 너를 때려도 좋다는 것을 전제조건으로 합격을 고려하겠다"는 폭언도 했다.   

교수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혹시 그런 말을 했다면 해당 학생에겐 사과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