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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연결

전권 준다더니···여자 아이스하키 감독, 결국 '허수아비'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03&aid=0008405112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23&aid=0003346959

―단일팀 합의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IOC와 남북한이 사전 조율을 했기에 회의에선 대부분 일사천리로 합의가 이뤄졌다. 하지만 아이스하키 단일팀과 관련해선 선수 구성 때문에 두 차례나 회의가 중단됐다. 북한은 경기당 5~6명 출전을 고집했고, 한국은 3명을 고수했다. IOC도 처음엔 북한 요구를 받아들이는 쪽으로 한국에 권유했다. 이 때문에 한국 대표가 회담 도중 대한아이스하키 협회에 전화를 걸어 의견을 묻기도 했다. 결국 국내의 부정적 여론과 협회 입장을 의식한 한국 대표단은 '단일팀 무산'까지 거론하며 '경기당 북한 선수 3명 출전'을 고수했다. IOC가 중재에 나서 단일팀 내 북한 선수 총수는 북한 요구대로 12명, 경기당 북한 출전 선수는 우리 주장대로 3명으로 정해졌다. 누구를 기용할 것인지는 세라 머리 한국 여자대표팀 감독이 결정한다. 이희범 평창조직위원장은 "(엔트리 확대에 대해) 일부 참가국의 반대가 있지만 IOC가 국제연맹과 대화해서 결정한 사항이다. 우리가 다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http://www.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280609

당초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매 경기마다 북한 선수들 5명이 출전하는 것을 원했지만
한국측이 난색을 표명해 최종적으로 3명으로 확정됐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3123043

IOC “北선수 5명 고정 출전” 파격 제안… 부정적 여론 부담된 南 “3명으로 하자”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68&aid=0000342124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에도 단비 같은 존재다. 그들이 최근 처한 현실을 고려하면 단일팀이 얼마나 반가운 지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