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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TIP

약과 함께 먹으면 안되는 과일

약을 주기적으로 복용한다면 기피해야 할 과일


자몽과 고지혈증 치료제



고지혈증 처방제로 스타틴을 복용하는 사람이 한국에도 많다. 미국에서는 45세 이상 성인 중 4분의 1이 스타틴 류의 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자몽은 스타틴 환자에게 부작용이 될 수 있다. 스타틴 분해가 방해되면서 근육통과 간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대두와 갑상선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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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호르몬 저하는 여성이 특히 많이 겪는 현상인데 피로와 탈모, 급격한 체중 저하로 나타난다. 이럴땐 티록신(levothyroxine) 종류의 치료제를 복용해야 하는데 대두와 두부는 치료제의 효과에 방해가 된다.

바나나와 고혈압 치료제

국내의 고혈압 환자는 5백만을 넘는다. 대부분의 환자는 ACE 억제제라는 고혈압 치료제를 복용하는데, 부작용 중 하나가 부정맥과 심한 심박동을 야기할 수 있는 칼륨 상승이다. 따라서 칼륨 성분이 매우 높은 바나나를 조심해야 한다.

생강과 아스피린

아스피린은 뇌졸중과 심장질환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처방되는 기본 항혈소판 치료제다. 그런데 생강도 항혈소판 역할을 하므로 아스피린과 함께 먹으면 혈액에 과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라임과 기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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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감기약에 덱스트로메토르판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라임은 이런 약 효과를 저하시킨다고 
babylonhealth.com의 아이슬링 힐릭 박사는 말한다. "환각과 나른함을 느낄 수 있다."고 그는 미러 인터뷰에서 지적했다.


은행과 간질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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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 치료제인 카르바마제핀을 복용하는 환자는 은행을 피해야 한다. 과다한 은행 섭취는 항간질제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