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2ch괴담 - 진동 2ch 괴담 - 진동 제 집은 현관에 들어서면 바로 왼쪽에 방이 있는데, 들어가보니 전 주인이 아주 큰 붙박이장을 두고 갔더군요. 방 자체가 그리 크지 않아서, 장은 거의 방의 3분의 1 정도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문은 바퀴가 달린 미닫이문으로, 완전히 닫는 잠금 장치는 없었습니다. 장이 얼마나 컸던지, 처음 이사와서 비어 있을 때는 어른 두세명이 한 번에 들어갈 수준이었습니다. 완전히 새것같이 깨끗한 장이었기에, 저는 먼지를 잘 닦아내고 쓰기로 했습니다. 책상과 가구들을 들여 놓자, 방에는 겨우 잠을 잘 공간만 남았습니다. 하지만 창문이 크고 아늑한 느낌이 들어 저는 그 방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저는 허리가 좋지 않아서 항상 침대가 아니라 바닥에서 잠을 자는데, .. 더보기 저주받은 독일 U보트 저주받은 독일 U보트 UB-65는 1917년 8월 18일 취역한 UB III형 잠수함으로 길이 55.83m에 647톤의 배수량을 지닌 녀석이었어요. 함장으로는 마틴 셸레가 취임. 이 녀석은 건조 단계부터 사고가 잦았어요. 함부르크에서 작업중 대들보가 낙하하여 직공 한 명이 즉사하고 다른 한 명이 중상,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곧이어 사망했죠. 이후 엔진 시험에서 배기구가 오작동해 엔진실로 일산화탄소가 유입되면서 세 명이 또 사망. 그 후 발트해에서 처녀항해중 선원 한 명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되었고, 잠항 시험 중 밸러스트에 금이 가 그대로 착저하여, 배터리가 해수와 접촉하며 나온 유독가스까지 발생해요. 12시간의 사투 끝에 UB-65는 아슬아슬하게 다시 물 위로 올라올 수 있었으나 두 명이 중독되어 사망... 더보기 세계의 정신나간 종교 Top8 세계의 정신나간 종교 TOP8 8위 라엘리안 무브먼트 무신론자며 UFO연구가인 클로드 보리롱 라엘이 1975년 스위스에서 창시한 종교입니다. 인류는 엘로힘이라는 인간형 외계인이 실험실에서 유전적으로 창조한 피조물이며 인류의 평화를 위해 찾아올 엘로힘을 맞이할 외계인 대사관을 이스라엘에 설립하자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명상과 쾌락을 중요시 하며 천국이란 개념을 고도로 발달된 미래 기술 유토피아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창시자인 라엘은 대한민국에 입국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7위 카고 컬트 2차대전 중 미군이 주둔하다 떠난 폴리네시아 군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새로운 종교가 탄생하였습니다. 바로 미국이 무수히 실어나른 각종 물자들이 사실은 폴리네시아 원주민 조상들의 영혼이 내려준 것이라 믿는 종교였습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